복식자궁경부봉합술 하러 급하게 입원 했다가 퇴원했네 ㅠㅠ
임신한지 18주 되는 날 아름제일병원 이라는 산부인과 에서 애기가 잘 있나 궁금하기도 해서 심장소리 를 들을려고 갔는데 의사가 갑자기 자궁이 열려서 애가 밑으로 나올려고 한다고 해서 빨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아름제일병원에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으로 접수는 해줘서 필요한 서류 몇개 챙겨서 택시타고 바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신관으로 갔다. 1층에서 접수 확인하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조금 기다려서 의사가 와서 초음파 보고 응급실로 안가고 일루왔냐고 하더라.. 뭐지? 병원끼리 커뮤니케이션이 된거 아닌가? 암튼 의사분이 바로 입원하고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1층에서 당일 입원 수속 밟고 3층 자궁경부무력증 클리닉 이란 통제구역으로 입원했다. 보호자도 못들어가는 곳이다. 3시간의 기다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