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이의일상

보라매병원에 애기 면회갔다가 점심시간이라.. 먹고 갈려고 근처 식당을 찾았는데 바로 앞 건물인 전문건설회관 지하에 식당에 몇개 있는걸 발견했다.덥고 습하고 비오고 해서 그냥 우선 들어가보자 하고지하로 내려갔는데.........딱히... 땡기는건 없더라그나마 쌈밥 이라고 해서 들어갔다울엄마쌈밥 이라는 가게 인데...... 고기집 같은 분위기다.제육쌈밥 시켜서 먹었다.가격도.. 뭐 나쁘지않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편하게 먹었네의외로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더라 ^^역시 사람은 밥을 먹어야돼~ 빵같은건 건강에도 않좋고 든든하지도 않고...~ 지하철하고도 연결되있어서 편하드라

보라매병원에 아기가 입원해있어서 면회 갔다가 점심시간이라 지하철 가는 길에 있는 지하식당에 들어갔다.아벨리아 푸드 라는 식당인데겉에서 봤을땐 깨끗해보이고 해서 들어갔다.가끔 병원직원들도 여기서 밥을 먹더라낙지볶음밥 이랑 설렁탕을 시켜서 먹고 있는데..왠 날파리들이 많은지..밥상 앞에서 계속 날라다니고 심지어 밥위에 앉더라;;직원한테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어차피 해결도 안될거.. 그냥 날파리 앉은 부분만 버리고 먹었다.겉에서 봤을땐 깨끗했는데 .......... 아니었다;;내가 두마리 죽였나..그래도 계속 보이더라날파리가 있다는건 위생에 문제가 있다는건데....다시는 못오겠다

병원갔다 집에 가는길 점심으로 사먹은 베이컨 철판 볶음밥영등포역에서 내려서 점심을 먹고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에 롯데백화점 지하로 들어갔다.잠시 둘러보다가....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고민 중.. 철판 이란 글자를 보고 바로 결정했다.가게 이름이 철판미학 이다.철판볶음밥 오랜만이라.. 먹어볼려고 주문했네베이컨 볶음밥 !음식도 빨리 나오고 나 혼자만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 있었다.좀 지나니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 좀만 늦었으면 자리도 없을뻔 ㅋ약간 짠 맛도 있긴 했는데 ... 그래도 먹을만 했다.김치만 좀 더 줬어도 좋았을텐데 ㅋ김치는 눈꼽만큼 주더라 ^^뭐 김치를 안먹는 사람도 있으니 ... 그럼 좀 물어보든가 ㅋ

신도림역 근처 병원 갔다가 점심시간이라 밥 먹고 들어갈려고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 를 갔다.역시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네~ 고민고민 하다 고른 돈가스 와 모밀둘다 나쁘지 않더라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 가격도 뭐........ 나쁘지 않고 요즘 어디가나 만원 이상 인데푸트코드만의 장점도 있고... 몇개 식당이 모여있어서 선택폭도 넓고 ...한가지 단점은 물을 함부로 못마신다는거!~ㅋㅋㅋㅋ 목 말라서 물을 찾았는데 정수기는 있는데 물컵이 없더라...알고보니 ... 메뉴 주문하면 그 식당에서 종이컵을 주는데 그걸로 먹어야 한다.아마 아무나 와서 물만 먹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 시스템을 만든듯 하다 ...^^ 어찌보면 참 안타까운 현실인듯 아리너리한 상황 이라고 해야하나...

공덕역 지하철 앞에 있는 롯데캐슬 건물에 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시간이라 지하에 있는 식당가를 찾았다.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고 돌아다니다가 본죽&비빔밥 집이 있어서 잠시 고민하다 들어갔다. 비빔밥이나 먹자 하고 들어가서 불백비빔밥을 시켰는데 비쥬얼은 먹음직 스럽다. 하지만 ㅠ ㅠ 고주창 넣어서 비벼서 먹는데 .. 와... 짜더라... 너무 짜서 못먹겠더라 직원분이 시킬때 짜다고 말을 좀 해주던가 .. 깜짝 놀랐네 옆에 같이 나온 콩나물국이 있었으니 겨우 먹었지.. 와... 그냥은 진짜 음식이 아니라 소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