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집에 있는 기존 장난감들은 오래 가지고 놀아서 싫증이 났는지.... 금방 질려해서 새로운거 하나 사줘야겠다 싶어서 주말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있는 교보문고를 들렀다. 이제 200일된 아기라... 딱히 뭐. 가지고 놀건 없는데.. 그래도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계쏙 뭐를 만질라하고 입에 넣을라고 하는 행동을 보이더라 이것저것 보다가 눈에 들어온게 피아노다.그 유명한 아기상어 캐릭터로 만든 피아노 가격은 4~5만원대 한다. 다른건 가지고 놀면 딱딱해서 다칠거 같고 해서 입에 안들어가는 피아노를 선택했다.아기상어피아노가 좀 무겁긴한데 기능이 많다.버튼 하나하나 허투루 만들진 않았더라 우선 검은 디스크같은것도 DJ 하는거 처럼 돌리면 소리가 난다.나두 신기하더라 ㅋㅋㅋ 건반위에 캐릭터들 스티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