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지하철 앞에 있는 롯데캐슬 건물에 병원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점심시간이라 지하에 있는 식당가를 찾았다. 간편하고 빠르게 먹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고 돌아다니다가 본죽&비빔밥 집이 있어서 잠시 고민하다 들어갔다. 비빔밥이나 먹자 하고 들어가서 불백비빔밥을 시켰는데 비쥬얼은 먹음직 스럽다. 하지만 ㅠ ㅠ 고주창 넣어서 비벼서 먹는데 .. 와... 짜더라... 너무 짜서 못먹겠더라 직원분이 시킬때 짜다고 말을 좀 해주던가 .. 깜짝 놀랐네 옆에 같이 나온 콩나물국이 있었으니 겨우 먹었지.. 와... 그냥은 진짜 음식이 아니라 소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