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RP 풀프레임 미러리스 구입 후기

 

지금까지 삼성 nx1000 , nx2000 ,nx300 , 니콘 D5300 이렇게만 써왔다.

보면 알겠지만 다 크롭바디다.

APS-C 라고 하는 사이즈 의 카메라 인데 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근데 확실히 풀프레임 과 화질 차이랑 사이즈 차이는 느껴지더라

그래서 이번에 어찌.. 약간의 총알이 들어와서 ㅋ 2주? 정도 고민하고 알아보다가 캐논 EOS RP 를 구입하게 됐다.

물론 정품 신제품이다.

중고에 몇번 당하고 나니 절대 중고는 못사겠더라

특히 기계같은경우는 그냥 돈을 더 투자하더라고 새거 사는게 정답인듯 하다.

이마트 안에 있는 일렉트로마트 에서 바디만 구입했고

이마트쓱 에서 24-105 STM 구입했다.

 

 

바디와 렌즈를 구입하고 합체! 시켜보았다.

진짜 가볍다.

나도 풀프레임을 써보는건가 ㅋ

베터리 충전만땅하고 테스트로 사진 몇장 찍어봤다.

기본 조리개모드 에 AF는 가운데로 고정 해서 막 찍었는데

역시 풀프레임이란걸 느끼겠더라

 

사진 몇장 올려본다.

 

 

 

동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무시하고 사진만 찍는 목적으로 구입했다.

후회 없는 새제품 선택!!!!!!

 

 

af속도가 느리다는 말이 있는데 .. 그렇게 느리지 않다

내가 옛날 바디만 써서 그런가? 암튼 af로 초점 잡고 찍는데 크게 불편함 없더라

화질도 좋고

눈인식도 잘하는 편이고 백만원대 카메라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한가지 단점은 af영역을 이동하고 싶을때 .. 캐논 은 격자?모양의 버튼을 눌러야 af영역을 좌우상하로 이동할수 있다.

이게 .. 많이 불편하더라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캐논꺼는 대부분이 이리 만드는거 같다.

r8 도 똑같더만

바디 오른쪽에 버튼을 만들어놔서 너무 불편!!!!

적응하면 되겠지 하고 그냥 무시해버렸다 ㅋ

이거 하나만 빼면 만족한다!

 

 

역시 카메라는 중고 사면 안되~~~~~~~~~~~

고장날때까지 같이 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