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름제일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고 제왕절개로 한달 미숙아를 낳았다.
병실에서 3-4일간 입원하고 급하게 조리원에 이야기 해서 자리 하나 남았다고 연락이 와서 올라갔다.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둔 상태였다.
2주에 450만원
계약금 10프로 45만원 걸고 예약을 잡아놨었는데
원래 예약한 날짜보다 한달 빨리 아름제일산후조리원에 들어가게 됐다.
피치못할 사정이다.
근데 아침에 급하게 양수가 흘러 택시타고 아름제일 산부인과 가서 제왕절개 하고 급하게 조리원 올라 가느라 아무것도 준비도 못한 상태에서
와이프는 조리원에 입소 하고 나는 준비물 챙겨서 갈려고 집에 왔는데
연락이 오드라
원장이라는 사람이 대뜸 200을 내놓으라고 한다고
너무 당황했다.
하루 이틀 있다 줘도 되는데 우선 산모가 먼저지 돈이 먼저냐
어이없었지만 조리원 에 들어가기로 했으니 다시 부랴부랴 택시 타고 아름제일산후조리원 가서 카드 결제를 했다.
상당히 기분 나빴다.
또 한가지 사건이 터졌다.
아름제일산후조리원에 2,3일 정도 지내고 있는데
산모 마사지를 받을려고 2번까지는 잘 받았다.
근데 갑자기 3번째 마사지를 받을려고 하니
마사지사가 못해주겠다는거다..... 왜 그런지 물어보니
목 주위에 사마귀가 있다고 다른 산모한테 피부 접촉으로 옮길수 있으니 못해주겠다 하더라...
이건 또 뭔 개소리인지
2번째까지는 해줘놓고..........?
남편인 나도 몇년을 지냈지만.. 옮지도 않았다.
마사지가사 원장한테 보고를 했는데 둘만 알고 있었더라
이것도 마사지사가 사마귀나 이런 피부에 지식이 있는듯 해서 원장한테 바이러스 평편사마귀 라고 단정짖고 보고를 한거더라...
정작 본인인 와이프한테는 이야기도 안해주고...
지들끼라 2주 동안 소독이나 잘하면서 방에 가둬두고 돈이나 챙길려고 하는 속셈이더라
이것도 마사지사가 마사지를 못해주는 이유를 말해주니 알았지
너무 짜증이 나는 상황을 만들어버렸다.
이럴거면 처음부터 돈 달라 할때 신체검사를 하든가 물어보든가 해야하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나중에 마사지사가 본인 책임 안질려고 이야기 한것도 웃기고
피부과 전문 의사도 아니면서 단정짖고..
이런 소리 듣고 어떻게 조리원에 있냐
눈치 보이고 신생아나 다른 면연력 약한 산모한테 옮긴다는데
...
그리고 사마귀가 있으면 바로 옆 건물에 피부과가 있던데 잠깐 나가서 피부과가서 진찰 받고 오라고 하던가..
뭔가 좋게 처리했어야 했다!!!!!!
와이프로 짜증나서 그냥 6일만에 조리원에서 나간다고 퇴소시켜달라 했다.
나 라도 나올듯하다 저런 말 듣고 어찌 있나
다른산모나 신생아 한테 옮길수 있다는데..... 아무리 방에만 있다 하더라고불안해서 못있지
몸도 제대로 케어 안해주는데 있을 이유가 없더라
조리원에서도 지들끼리 단정짖고 바이러스 옮긴다고 눈치주고 불안하게 만들고 나가는상황을 만들었으니 위약금은 안받게다 하더라..
6일치 계산하고 나와버렸다.
아름제일산후조리원 나와서 피부과를 가보았다.
이걸 보여주고 조리원에서 나왔다고 하니 피부과 의사가 어이없어서 웃더라
바이러스로 쉽게 옮기는거 아닌거 같다고 하더라
조리원에 있어도 됐을텐데 ..이런말까지 들었다.
의사가 안타까워 하더라
제왕절개 해서 1주일만에 산후조리원에서 나온 사정 듣고
지금 생각해도 화다난다.
보기에도 안좋아서 레이저로 띠어버렸다.
진짜 아름제일산후조리원 여기는 .. 원장도 답답하고 답이 없는 사람이고 마사지사도 피부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단정짖고 이상한 소리를 하고 마사지도 안해주는지
와이프 우울증 걸릴거 같다....
우리 같은 피해는 보지 않았으면 해서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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